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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18 16: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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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 및 모든 동선 방역 소독 완료

#33 해외입국자 재검출자로 환자번호 부여하지 않아

 

▲ 코로나19 안성 #32 #33 이동동선 및 조치사항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는 코로나19 안성 #32와 #33 확진자의 주요 이동 동선을 발표했다.

 

보건당국은 해외입국외국인으로, 10월 17일 확진 판정받은 코로나19 안성 #32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 10.15.~10.18. : 검체 채취일 기준 2일 전(무증상)부터 역학조사범위를 두고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해외입국자로 10월 18일 확진 판정받은 코로나19 안성 #33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 10.15.~10.18. : 검체 채취일 기준 2일 전(무증상)부터 역학조사범위를 두고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덕면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32 확진자의 주요동선으로는 ◯10.16. 인천공항 입국하여 시설격리 중 확진(지인차량으로 이동)된 경우로 10.16 18:00~19:45 자택 대덕면 10.16 20:15~10.18 금광면소재 단기격리시설 등의 동선이 확인 됐으며 모든 곳은 소독완료한 상태다.

 

원곡면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33 확진자의 주요동선으로는 ◯10.16 20:30~10.17.15:00  대덕면 자택 10.17 15:50 도기동소재 안성시보건소 10.17 16:20~10.18 금광면 자택 등의 동선이 확인 됐으며 모든 곳은 소독완료한 상태다.


보건당국은 10.16. 인천공항 입국하여 시설격리 중 확진(지인차량으로 이동)된 #32번과 10.16. 인천공항 입국하여 시설격리 중 확진(개인차량으로 이동) 된 #33번 확진자는 각각 10월 17일과 18일 검사결과 양성 확진 판정받았으며, 환자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라며, 추가 동선 및 접촉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이어 당국은 10월 17일 검사결과 양성 확진판정 받은 코로나19 안성 #32 확진자에 대한 조치사항으로 ❍ 10.18. 16:00 안산생활치료센터 입소(119 이동) ❍ 접촉자 4명(동반입국 3명-음성/자가격리, 1명-자가격리) ❍ 자택 및 지인차량 방역 소독 등을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특히 10월 18일 검사결과 양성 확진판정 받은 코로나19 안성 #33 확진자에 대한 조치사항으로 ❍ 10.18. 14:30 이천생활치료센터 입소(119 이동) ❍ 자택 방역 소독 완료한 상태로 이 확진자는 재검출자로 환자번호를 부여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다.(하지만 이해하기 쉽도록 본지에서는 번호를 부여받지 못한 원곡면 거주 해외입국자에게 #33번을 임시로 부여함)

 

한편 10월 18일 09시 20분 현재 안성시는 검사 중 10명, 자가격리 186명을 기록 중이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는 48명이 입원치료 중이다. 총 33명의 확진자 가운데 28명은 완치되어 퇴원 및 퇴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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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안성 #32, #33 확진자 해외 입국자

각각 대덕면과 원곡면 거주, 격리 중 확진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10월18일 오전 9시 39분 경 안성시는 문자발송을 통해 코로나19 안성시 32번과 3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안성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안성 #32 확진자는 대덕면에 주소를 둔 해외입국외국인으로, 10월 17일 확진 판정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코로나19 안성 #33 확진자는 원곡면에 거주하는 해외입국자로 10월 18일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추후 심층역학조사에 따라 대덕면에 주소지를 둔 #32 확진자와 원곡면에 거주하는 #33번 확진자의 세부동선 및 접촉자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 발생은 10월 들어 세 번째 해외입국외국인과 네 번째 해외입국자로 기록된 사례로 총 33명의 확진자 중 16명이 해외입국자다. 이는 언제, 어느 곳이든지 확진자는 발생할 수 있어 시민들의 경각심이 더더욱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경기도는 지난 8월 29일 원곡면 성주리에 위치한 한국표준협회 인재개발원에 제5호 생활치료센터가 마련됐으며, 146실 286명 규모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치료를 전담했다. 10월 9일 종료 때까지의 누계입소인원은 251명이었다.

 

또한 안성시보건당국은 안성시에서 발생한 총 33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10월 18일 09시 20분 현재 28명은 완치되어 퇴원 및 퇴소한 상태이며, 병상배정 중인 코로나19 안성 #32번과 이천생활 치료센터에서 치료중인 #33번을 포함 5명의 확진자는 인근 병원이나 치료센터에 입원치료중인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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