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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15 10: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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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31까지 버스킹 공연 펼쳐

18여 팀의 공연단, 12여 곳, 18회에 걸쳐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안성천변, 안성맞춤랜드, 가족공원 등지에서 “마음편한 미니 콘서트”를 연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음악과 함께 각종전시를 통한 위로와 치유 기회를 제공해 침체된 거리문화 향유 및 문화예술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 안성시 주최, (사)한국예총 안성지회 주관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마음편한 미니 콘서트”는 안성천변, 역사공원, 명동거리, 농협중앙회 앞, 우남아파트 앞, 쌍용공원, 금석천, 내혜홀 광장, 안성맞춤 랜드, 박두진 둘레길, 가족공원(대림동산), 중앙공원(공도) 등 12여 곳에서 18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별도 무대와 사회자 없이 자유롭게 진행하는 “마음편한 미니 콘서트” 버스킹 공연은 공연마다 2~3팀이 참여해 클래식, 퓨전국악, 어쿠스틱, 7080 통기타, 성악, 국악, 미술 및 사진작품 전시, 스트리트 매직, 마임 연극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게 된다.

   

또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예술단체 및 동아리, 예술인, 대학특별공연 팀 등 18여 팀이 매주 금․토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내외로 공연에 나서게 된다.

 

이상헌 (사)한국예총 안성지회장은 “안성 곳곳을 음악으로 채워줄 ‘마음편한 미니 콘서트’ 버스킹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지역 예술인들에게 활동 무대를 열어주는 동시에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잠시 휴식 같은 시간을 향유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둘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현재 코로나19로 방역조치가 시행 중인 상황임을 고려해 모객행위 없이 길거리 소규모 버스킹을 마련, 공연 동안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현장 안내하는 등 감염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예총 안성지회(☎031-677-2554) 홈페이지(http://www.anseongyechong.com) 에서 확인하거나 안내받을 수 있으며, 공연 일정이나 장소는 우천이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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