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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14 17: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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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초, 실시간 원격 공개수업으로 학부모에게 먼저 다가가는 학교

가정과 직장에서 자녀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는 유튜브 라이브 공개수업


▲ 고삼초등학교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실시간 중계되는 공개수업 모습(큰사진)을 재학생 학부모가 가정에서 보고 있다.(작은사진) [사진=고삼초등학교 제공]


[우리타임즈 = 김선숙 기자] 안성 고삼초등학교(교장 허보헌)는 오늘(14일) 학부모 대상으로 진행된 공개수업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실시간 중계되어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본교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학부모들이 학교에 방문하는 것이 어려운 현실에서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하였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 교사 연수를 실시하였고, 자녀들의 수업 모습을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이 함께 노력하여 영상과 음향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였다.

 

학부모들이 가정이나 직장에서 부담없이 자녀들의 수업 모습을 볼 수 있도록 가정통신문을 통해 미리 공개수업 일정 및 참관 방법을 안내하였고, 수업 당일 학부모들이 수업을 참관할 수 있도록 개별 문자메세지와 카카오톡으로 안내하였다.

 

누구에게나 익숙한 유튜브를 활용하여 전년도 보다 훨씬 많은 82.1%의 학부모들이 공개수업을 참관하였고 수업 후 실시간 원격 공개수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92.8%의 학부모가 매우 만족하였다고 답하였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 공개수업을 기획한 교장(허보헌)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나 직장에서 많이 힘드실 학부모님들께 부담을 드리지 않고 자녀의 수업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학교 교육활동 모습을 보여드리는 기회를 더 많이 가져야겠다.”라고 전했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공개수업을 본 학부모는 “올해 직접 학교에 가서 자녀의 학교생활이나 수업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직장에서 부담없이 실시간으로 공개수업을 볼 수 있어 매우 안심이 되었다.”라고 하였고 학교와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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