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5일부터 11월 1일까지 안성스타필드 지하 1층 작은 미술관을 찾으면 안성의 미술인들이 다양한 빛깔로 펼쳐놓은 예술품들을 만날 수 있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에 자리 잡은 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에서는 예술과 대중이 만나는 접점을 확장하고자 ‘스타필드 작은 미술관’을 조성하고 개관기념으로 안성의 미술인들을 초청하여 <안성 아트프리즘展>을 개최하고 있다.

10월 5일부터 11월 1일까지 안성스타필드 지하 1층 작은 미술관을 찾으면 안성의 미술인들이 다양한 빛깔로 펼쳐놓은 예술품들을 만날 수 있다.

스타필드와 안성미술협회가 함께 만든 <안성 아트프리즘展>은 안성시 문화정책팀의 도움으로 지역의 미술작가들이 활동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로서 쇼핑몰을 찾은 인근 도시의 시민들에게 안성의 예술문화를 시각예술로서 소개하고 있다.

전시를 후원한 스타필드는 지역의 우수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발전시켜 ‘작은 미술관’이 안성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공간조성의 취지와 전시의 의의를 밝혔다.

<안성 아트프리즘展>은 빛이 프리즘을 통하여 7개의 무지개 색으로 분화되듯이 예술의 다양한 가치 형태와 이에 담긴 스토리를 프리즘으로 개념화하였다. “본 전시를 통해 안성 미술작가들의 다양한 미술이야기가 이곳에 펼쳐질 것”이라고 안성미술협회(회장 홍성봉)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