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10-06 15:06:43
기사수정


▲ 친절 2행시 장원에는 ‘친절을 주었더니, 우리는 / 절친이 되었다’ 가 선정되었으며, 청렴 2행시는 ‘청렴한 공직자 어렵나요? / 렴(염)려마세요. 안 받으면 되니까요’가 선정되었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지난 달,「친절·청렴 2행시 백일장」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토지민원과 전 직원이 참여하였으며,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이 처음 마주하는 민원실 공직자들이 친절·청렴에 대한 마음가짐을 스스로 돌아보자는 의미로 진행됐다.

 

친절 백일장은 7편, 청렴 백일장은 13편의 2행시가 후보로 올라왔으며, 직원들이 직접 투표하여 그 중 친절 1편, 청렴 1편의 장원을 선정했다.

 

친절 2행시 장원에는 ‘친절을 주었더니, 우리는 / 절친이 되었다’ 가 선정되었으며, 청렴 2행시는 ‘청렴한 공직자 어렵나요? / 렴(염)려마세요. 안 받으면 되니까요’가 선정되었다.

 

직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의미있고 재미있는 내용의 2행시를 다양하게 고민하면서 친절에 청렴을 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토지민원과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의 표현으로 민원실에「눈마중 미소배웅」이라는 슬로건을 지정하여 게첨하고, ‘스마일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이걸필 토지민원과장은 “이번 친절·청렴 2행시를 진행하며 공직자의 제1덕목인 친절과 청렴에 대하여 다 같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눈마중 미소배웅」슬로건 지정, ‘스마일마스크’ 착용, 먼저 다가서는 민원 안내 등 말로 하는 친절이 아닌 얼굴로 표현하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친절을 실천하여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1447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칠장사 산사음악
안성불교 사암연합회, 부처님 오신 날…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