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 증진을 위한 동기강화 프로그램으로 기획
학생의 상담선택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상담교육프로그램 진행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고등학교(교장 이세형)는 지난 5일부터 5일간 안성고 Wee클래스 행복톡톡 공감소통 프로그램으로 “추억의 뽑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빛깔 있는 진로집중학교인 안성고의 한 상담교육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기획‧운영되어 왔으며 학기별 2회 운영해 왔다. 2020년에는 코로나 19 예방 및 방역활동으로 힘들어하는 학생과 교직원을 위하여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운영하고 있다.
「추억의 뽑기:힘내라 안성고」는 교과연계 ◯☓퀴즈에 참여한 뒤 추억의 뽑기판에서 자유롭게 뽑기 종이를 선택한다. 추억의 뽑기판을 통해 당첨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로 밝고 편안한 상담실 분위기를 조성하므로서, 추후 학생들이 보다 친숙하게 상담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최○○)은 “우리학교~대박!”이라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봉사에 참여중인 1학년 학생(문○○)은 “격주로 진행되는 온라인수업으로 지쳐가고 있었는데요~ 행사도우미로 참여하게 되어 학교생활이 즐겁고 더 소중하게 느껴져요”라고 말했다.
안성고 전문상담교사(이○○)는 “팬데믹 상황속에서 어느 해보다 어렵게 공부하는 고3 학생들에게 잠시나마 웃음을 전해주고 싶었습니다. 학생들이 추억의 뽑기를 하며 환호하는 모습만으로도 즐거운 학교가 만들어지는 것 같아 기뻐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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