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안성맞춤박물관, 안성3.1운동기념관, 박두진문학관 재개관
수용인원 30% 제한 등 방역수칙은 강화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는 29일부터 실내 문화예술시설의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5일, 추석연휴 특별방역 기간 중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내 국공립시설의 운영을 허용한 중대본의 결정에 따른 것으로, 시는 안성맞춤박물관 등 3개 문화시설의 휴관 조치를 종료하고 시설물 소독, 사전예약 등 준비과정을 거쳐 개관한다.
각 문화시설은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는 현재 상황을 고려해 시설별 이용 인원을 수용인원의 최대 30%로 제한하여 이용객 간 2m(최소 1m 이상) 거리 두기가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등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 소독, 이용객 발열 확인 강화, 예약제 운영을 통한 인원 제한,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금지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추석에 코로나19로 고향도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관내 문화시설을 둘러보고 마음의 위로를 가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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