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삼면(면장 백봉기)은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채열)에서 지난 24일 저소득 노인 장애인을 위한 ‘사랑가득 찬 한가위 선물꾸러미’ 전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선숙 기자] 고삼면(면장 백봉기)은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채열)에서 지난 24일 저소득 노인 장애인을 위한 ‘사랑가득 찬 한가위 선물꾸러미’ 전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가득 찬 한가위 선물꾸러미’사업은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위문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이날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바구니에 떡, 라면, 과일, 김, 두유 등을 넣어 관내 저소득 노인·장애인 21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전화로 안부를 확인했다.

협의체는 평소에도 소외계층과 저소득 아동들을 위하여 ‘사랑가득 보금자리’ 집수리 활동 및 ‘나누고! 교통카드 사업’, ‘나누고! 장학금 사업’ 등을 펼치고 관내 한길복지재단 및 고삼초등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들을 전개해 왔다.

이채열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의미 있는 일을 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힘쓰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봉기 고삼면장은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향상을 위하여 노력하며, 나눔과 사랑이 넘쳐나는 고삼면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