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3동 주민센터(동장 한승규) 직원들은 지난 26일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6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이불빨래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이불빨래 자원봉사는 주민센터 직원들이 직접 6개 대상 가구를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관내 빨래방에서 세탁과 건조 후 배달해주는 절차로 진행됐다.
세탁된 이불을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힘으로는 이불 빨래를 할 수 없었는데 깨끗하게 세탁해서 갖다 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한승규 안성3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과 함께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이 청결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불빨래 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이불빨래 자원 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으로 대상 가구를 방문했으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14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