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가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2015년 겨울철 소방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대형판매시설, 영화상영관, 전통시장, 다중이용업소, 요양병원, 공동주택, 공사장, 축사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소방특별조사에는 각 대상별 건물관계자의 자체점검 실시 및 보완사항 시정조치 여부와 피난통로 상 장애 및 비상구 안전 확보 여부, 소방안전관리업무에 대한 의무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게 된다.
특히, 겨울철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다중이용업소의 경우는 비상구 및 피난계단,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는 물론, 피난안내도 비치 및 피난영상물 상영 적정여부, 안전시설 정기점검 실시여부 등 해당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위법사항 발견 시 강력하게 의법 조치 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철저한 소방안전점검을 통해, 화재 발생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화재 시 인명 및 재산피해의 가능성이 높은 화재 취약 대상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이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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