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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23 15: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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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플루엔자 백신 품질 검증 후 재개     


▲ 안성시는 인플루엔자 조달 계약 업체의 유통과정에서 문제점이 발견되었다는 질병관리청의 보도에 따라 국가 인플루엔자 사업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는 인플루엔자 조달 계약 업체의 유통과정에서 문제점이 발견되었다는 질병관리청의 보도에 따라 국가 인플루엔자 사업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유통과정 상의 문제점이 발견된 백신은 지난 22일부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시작하려고 준비한 13~18세 어린이 대상의 물량으로, 주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전체 대상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이에 안성시는 관내 의료기관 61개소에 인플루엔자에 대한 모든 예방접종을 일시 중단할 것을 알렸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백신에 대한 품질이 검증된 이후 순차적으로 사업을 재개할 방침이다.

 

안성시보건소는 “현재까지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이상반응이 신고 된 사례는 없으나,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임신부 및 만18세 이하 어린이와 기존 2회 접종대상자에 대한 예방접종이 모두 중단됨에 따라 참여의료기관 및 대상자에게 혼란이 야기되지 않도록 안내하여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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