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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31 14: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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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공익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안성시는 지난 28일 시청2층 상황실에서 ‘안성, 주민자치를 향한 첫걸음’이라는 부제로 시민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중간지원조직인 가칭 ‘안성시 공익지원센터’의 설립 및 운영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는 지난 28일 시청2층 상황실에서 ‘안성, 주민자치를 향한 첫걸음’이라는 부제로 시민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중간지원조직인 가칭 ‘안성시 공익지원센터’의 설립 및 운영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성시 공익지원센터는 내년 초 설립과 운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타 자치단체의 유사한 조직과는 달리 마을 만들기, 사회적 경제, 도시재생, 도농교류 등 그동안 산재되었던 공동체 관련 조직들을 통합해 최적의 협업구조를 창출함으로써 공동체 관련 주민교육 강화와 활동가 육성 및 관련 사업추진 등 주민자치의 틀을 갖춰나가는 동시에 사회적경제의 저변 확대를 꾀하는 등 새로운 모델과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최유진 교수를 책임연구원으로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4개월간 연구를 수행하며 공익지원센터의 운영형태, 기능, 인력, 역할, 예산, 비전 등을 도출하게 된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장으로서 이번 연구용역에 거는 기대가 크고, 오랜 시간을 기다려 왔기에 개인적으로 오늘 이 자리가 매우 즐겁고 행복하다.”라며 “시민과 동떨어진 시정은 있을 수 없다. 시민과의 거버넌스를 통한 행정만이 그 존립의 정당성과 행위의 공정성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본 연구는 시민과의 협치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과 개선점 해결을 돕기 위한 중간지원조직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도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내년 초 활동을 시작할 공익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시민의 이웃단위 작은 공동체 활동들이 마을단위, 지역단위의 주민자치로 연대·확장됨으로써 우리 안성에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할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주관부서인 안성시 정책기획담당관실 균형발전팀을 비롯하여 마을사업, 주민공동체, 사회적경제 등 관련부서 7개 실무팀장들이 함께 참석해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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