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신) 접촉자가 없는 동선 제외 환자의 진술 및 CCTV분석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추가 동선 및 접촉자 발생 시사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코로나19 안성 #19 #20 확진자의 이동 동선발표가 27일 오후 3시 30분경 안전안내문자로 전달됐다.
안성시는 이날 신건지동 신안주택 라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과 여성으로, 두명 모두 천안 #178 확진자 접촉자로 이들의 이동 동선은 ◯ 8.25.~ 8.29. : 증상발생 2일 전까지 역학조사범위를 두고 확인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안성 #19 #20 확진자의 주요동선 및 접촉자 현황으로 ◯ 타시 동선 8.25.~26. 자차이동 : 타시 역학조사 이관 ◯ 자택(신안주택 라동) 8.27. ◯ 안성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8.28. 16:30 자차로 이동한 것으로 보건당국은 발표했다.
8월 29일 8시 30분 검사결과 양성 확진된 코로나19 안성 #19 #20 확진자는 현재 병상배정 요청 중이며, 보건당국은 “자택 주변 및 동선등 모든 동선에 대한 소독 조치를 완료한 상태로 시민들은 안심하고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안성시 보건당국은 “접촉자가 없는 동선은 제외됐다”며 “환자의 진술 및 CCTV분석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이며 추가 동선 및 접촉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1 신)
신건지동 거주 60대 남여, 천안 #178 확진자 접촉자
8월만 11명 발생-총 20명 중 14명 퇴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2.5 단계진행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8월 29일 오전 9시 41분 경 안성시는 문자발송을 통해 코로나19 안성시 19, 2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안성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안성 #19, #20 확진자는 신건지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과 여성으로, 두명 모두 천안 #178 확진자 접촉자로 8월 29일 확진 판정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현재 병상배정요청 중이며, 추후 심층역학조사에 따라 세부동선 및 접촉자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8월 들어 8월 5일 코로나19 안성 #10 확진자 발생이후 안성 #20 확진자가 발생까지 11번째를 기록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2.5 단계 중 확진자가 발생하여 시민들의 경각심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안성시는 29일 오전 8시 45분경부터 8월 30일 0시부터 9월 6일 24시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한다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일반ㆍ휴게음식점,제과점(21시까지 매장 취식가능/21~05시 포장, 배달만 허용)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 포장, 배달만 허용 ▲교회는 비대면 예배만 허용 ▲학원(10인이상)ㆍ실내체육시설 집합금지 ▲위험도 높은 일부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의무화(집합제한) ▲외출자제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할 것을 공지했다.
한편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경기도는 29일 원곡면 성주리에 위치한 한국표준협회 인재개발원에 제5호 생활치료센터가 마련됐으며, 146실 286명 규모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치료를 전담한다.
또한 안성시에서 발생한 총 20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14명은 완치되어 퇴원한 상태이며, 6명의 확진자는 인근 병원에 입원치료중이며, 8월 28일 18시 현재 검사중 42명, 자가격리 215명을 기록 중이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는 110명이 입원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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