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이 작사에 참여 및 배우자 재능기부로 작곡

청렴 공감대 형성 및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 기대

▲ 안성시 원곡면은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달래고 활기차고 신나는 업무 분위기 쇄신 및 청렴 공감대 확산을 위해 자체 청렴송을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선숙 기자] 안성시 원곡면은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달래고 활기차고 신나는 업무 분위기 쇄신 및 청렴 공감대 확산을 위해 자체 청렴송을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원곡면 청렴송은 지난 7월 전 직원이 제출한 청렴표어를 바탕으로 직원회의를 통해 전 직원이 작사에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으며, 원곡면 직원 배우자의 재능기부로 청렴송이 작곡됐다.

노래 가사는 ‘함께해요 청렴실천 만들어요 친절원곡 너와나의 청렴실천 행복의 시작/함께해요 청렴행정 발전하는 원곡면 사라지는 부정부패 밝아오는 청렴원곡/친절은 마음으로 청렴은 실천으로/청렴도시 으뜸가는 청정 원곡면’이다.

원곡면은 앞으로 코로나19가 안정화 단계에 들어서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전 직원 청렴송 합창 MP3 파일을 제작하여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청사 내 청렴송 방송, 행정전화 연결음으로 청렴송 컬러링 사용, 원곡면 청렴 교육 등에 활용하여 청렴 공감대 형성 및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건호 원곡면장은 “원곡면 스스로의 노력으로 창작한 노래여서 의미가 더 크다”며 “앞으로도 다각도의 청렴 실천을 통해 청렴한 원곡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원곡면 청렴송 악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