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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18 23:53:49
  • 수정 2015-11-19 00: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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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는 18일 오후 4시, 안성맞춤랜드 천문과학관 세미나실에서 ‘201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종합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성시는 18일 오후 4시, 안성맞춤랜드 천문과학관 세미나실에서 ‘201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종합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6일 전야제인 ‘길놀이퍼레이드’를 시작으로 10월 7일부터 닷새 동안 안성맞춤랜드 안성시내 일원에서 개최된 축제를 평가하고, 방문객 만족지향의 내실 있는 운영 전략제시를 통한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제 및 발전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날 평가보고회에는 황은성 시장 및 안성시 실과소 관련자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대 책임연구자 이정진 교수의 종합평가발표를 듣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정진 교수는 “축제 운영의 잘 된점으로 지역주민과 공무원들, 지역사회 단체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한 운영을 했다”면서 “축제의 성과로는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축제로 발전중이며, 서비스 만족도와 재방문 기대가 높은 축제”라고 평가했다.


바우덕이 축제의 발전방안에 대해 이 교수는 “킬러 콘텐츠 집중 및 관련 프로그램 개발, 체류형 축제 및 연계관광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엔터테인먼트 축제화, 축제 운영의 ICT화, 축제 추진 조직 강화 및 사후 평가 철저, 안성문화재단 설립을 통한 남사당문화 계승 및 경쟁력 강화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은성 시장은 “바우덕이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내년 1월부터는 회의를 자주 갖도록 할 것이며, 새로운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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