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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21 13: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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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산면 남산마을 폐기물처리전, 후 모습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는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와 이후에도 계속된 게릴라성 호우로 피해가 가중돼 주택침수, 산사태 등으로 발생한 수해폐기물에 대해 주민안전과 위생상 문제를 해결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의 침수가옥 등에서 발생한 가전제품, 가구류, 가재도구 등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임시적환장을 마련하고, 예비비 5천만원을 확보하여 시설관리공단 기동 순찰반 13명과 협조해 수해폐기물을 수거하고 있으며, 약 476톤을 임시적환장으로 수집․운반하여 133톤을 위탁처리 하였다.

 

▲ 죽산면 남산마을 폐기물처리전, 후 모습

특히, 이번 폭우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역의 복구과정에서 발생한 상당량의 건설폐기물 및 임목폐기물과 하천 및 저수지 부유폐기물에 대해 폐기물처리에 참여한 업체에 신속한 처리를 독려하여 약 1,153톤을 처리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안성시는 지난 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처리비용은 100% 국고지원을 받게 되며 선 집행 후 국고지원금을 정산하는 방향으로 수해폐기물에 대해 우선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호우피해 지역의 복구과정에서 발생한 수해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악취 등 시민들의 불편함이 하루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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