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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20 16: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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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끼 주간’을 맞이하여 학년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

코로나 예방 위해 방역 및 사회적 거리 두기는 철저히, 마음의 거리는 가깝게


▲ 안성여자중학교(교장 곽선호)가 ‘2020 진로의 날’을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여자중학교(교장 곽선호)가 ‘2020 진로의 날’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분산 등교로 인해 7월31일, 8월 7일, 8월 13일등 3주에 걸친 ‘꿈끼 주간’을 활용하여 학년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진로 탐색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안성여중 ‘진로의 날’은 1부–미래의 내가 현재의 내게(미래 일기 쓰기), 2부–전문직업인과 함께 하는 직업체험 활동, 3부–꿈 키움 대회(진로 관련 8컷 만화 그리기, 미니북 만들기 등) 순으로 운영됐다.

 

직업체험활동 조향사 체험에 참가한 2학년 한 학생은 “희망하는 진로 분야의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조향사 체험을 통해 직업을 이해하고 진로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오후에 열린 ‘꿈 키움 대회’는 각 학년별특성에 맞게 각각 다른 주제와 형태로 운영되었다. ‘진로 미니 북(book) 만들기’에 참가한 3학년 한 학생은 “이 대회를 통해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는 소감을 밝혔다.

 

▲ 직업체험활동-네일아티스트

▲ 직업체험활동-플로리스트

 

 

곽선호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매년 열리는‘진로의 날’을 통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계획과 함께 꿈을 키워나가기 위한 노력과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안성여중 ‘진로의 날’은 코로나19로 인해 3개 학년이 3주간에 걸쳐 분산 운영됐으며, 학교 방문 강사들에 대한 사전 발열체크와 교실 내 거리두기 및 활동 후 교실 소독 등 철저한 방역 지침에 의거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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