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도읍 중앙경로당 개소식이 지난 16일 개최되었다.

안성시 공도읍 중앙경로당 개소식이 지난 16일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해 김학용 국회의원, 유광철 안성시의회의장, 천동현 경기도의회부의장, 황진택안성시의회부의장, 조규설 대한노인회안성시지회장 등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중앙경로당은 승두길 37번지에 있었으나 토지와 건물을 희사한 분이 돌아가시 면서 소송에 휘말려 고무다리길 13-28번지로 보금자리를 옮기게 되었으며 시에서 임대보증금 8천만원과 리모델링비 4백만원을 지원받아 개소하게 되었다.

공영택 중앙경로당 회장은 “앞으로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지역사회의 존경받는 역할을 다할 것”과 “주민들과의 끊임없는 대화와 만남의 장소로 활용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황은성 시장은 “공도 중앙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 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