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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16 08:54:22
  • 수정 2020-08-16 18: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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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동선 예상했던 것보다 단순해

사랑제일교회 관련 바이러스 전파 가능 기간 7일부터 13일

 

▲ 코로나19 안성 #13 #14 확진자 동선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에서 하루사이 2명의 확진자가 속출하며 긴장 속에서도 보건당국은 코로나19 안성 #13 #14 확진자 동선을 발표했다.

 

보건당국이 발표한 동선은 예상했던 것보다 단순해 아직도 역학조사가 진행되는지 알 수 없지만 발표내용으로 확인했을 경우 더 특별한 세부동선은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우선 70대 여성으로 알려졌으며, 사랑제일교회(서울 성북구) 확진자와 접촉자인 코로나19 안성 #13의 동선은 ❍ 8.12. ~ 8.13. 사랑제일교회(서울시 성북구) 타시군 조치 8.13 ~ 8.15. 자택(안성시 공도읍) 소독완료 8.14. 14:18~28 서안성의원(안성시 공도읍) 소독완료, 접촉자없음(직원 마스크 착용) 8.14. 15:14 안성시보건소(안성시 도기동) 소독완료 등으로 조사됐다.

 

8월 15일 21시 41분 검사결과 최종 양성으로 판정된 코로나19 안성 #13 확진자에 대해 보건당국은 동일 23시 55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입원조치 시켰으며, 현재 접촉자 1명(검체채취)은 자가격리 중이다.

 

이어 보건당국은 코로나19 안성 #14 확진자의 동선으로는 ❍ 8.13. 라운지(평택시 팽성읍) 타시군 조치 8.13. ~ 8.15. 자택(안성시 공도읍) 소독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8월 16일 10시 12분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된 코로나19 안성 #14 확진자는 같은 날 14시 30분 현재 안산생활치료센터 입원 중이며, 접촉자 3명(평택2, 서울1)은 자가격리 중으로 알려졌다.

 

한편 70대 여성으로 알려진 코로나19 안성 #13 확진자가 다녀와 확진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16일 0시 기준 190명이 추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며 누적 확진자가 총 249명으로 늘어났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집단감염은 현재까지는 신천지 관련(5214명), 이태원 클럽(277명) 관련 집단감염에 이어 세 번째 규모지만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어 곧 이태원 클럽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6일 중엉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 가능 기간은 7일부터 13일로 이 기간 교회를 방문한 이력이 있는 교인과 방문자는 즉시 자가격리에 돌입해야 하며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를 받지 않으면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정부나 지자체 등이 구상권을 청구할 수도 있다.

 

특히 방역당국은 이 기간 교회 외에도 8일 오후 2시~5시 경복궁 근처에서 열린 집회 참가자와 11일~12일 고양시 덕양 화정역에서 오전11시~오후 3시 열린 집회와 서명부스 등에 참석한 사람들도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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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사이 확진자 또?…코로나19 안성 #14 발생

이에 앞선 15일 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1→2단계로 격상

고양시#126 접촉자 40대 여성

어제에 이어 연이어 2명 확진자 발생


▲ 16일 안성시는 오전 8시 09분 코로나19 안성 #13 발생 안내문자에 이어 2시간 48분만인 10시 58분 코로나19 안성 #14 발생 안내를 전파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16일 안성시는 오전 8시 09분 코로나19 안성 #13 발생 안내문자에 이어 2시간 48분만인 10시 58분 코로나19 안성 #14 발생 안내를 전파했다.


이날 코로나19 안성 #14 확진자는 공도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 8.12.-고양시#126과 접촉 ❍ 8.15. 14:00 – 이동 검체채취(자가격리 중)를 거쳐 ❍ 8.16. 10:12 – 검사결과 양성판정 받았다.


이에 보건당국은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명된 코로나19 안성 #14 확진자를 8월16일 안산생활치료센터 입원시켰으며 현재 접촉자 3명(고양시#126, 타시군 지인2 검체채취 예정) 등은 자가격리 조치했다.


보건당국은 “추후 심층역학조사에 따라 세부동선 및 접촉자정보는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8개 다중이용시설 대상 일일점검 등 방역 강화

시설별로 담당부서 지정하고 일일점검 실시하도록 조치


한편 경기도에 내려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도가 공연장 등 8개 다중이용시설을 방역수칙 의무화대상에 추가하고 이들 시설에 대한 일일점검을 실시하는 등 방역강화에 나섰다.


경기도는 지난 15일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도는 △150㎡이상 일반음식점·목욕탕·사우나(식품안전과) △워터파크(관광과) △공연장(예술정책과) △영화관(콘텐츠정책과) △실내체육시설(체육과) △멀티방·DVD방(미래산업과) △실내 결혼식장(가족다문화과) △장례식장(노인복지과) 등 8개 추가 방역수칙 준수시설별로 담당 부서를 지정하는 한편 일일점검을 실시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도는 15일부터 30일까지 교회를 포함한 모든 종교시설과 pc방, 다방, 목욕장업, 학원·교습소 등에도 예방수칙 준수를 조건으로 한 집합제한 명령을 내렸다. 또, 18일부터 30일까지 방문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문판매업 등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재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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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안성 #13 발생…감염 재 유행 경고

70대 여성으로, 사랑제일교회(서울 성북구) 확진자 접촉자


▲ 코로나19 안성 #12 확진자가 나온지 불과 2일 만인 8월 16일 오전 8시 9분 경 안성시는 문자발송을 통해 코로나19 안성시 1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대규모 재 유행 초기 조짐' 및 '진짜 위기'라는 경고성 발언이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연이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안성 #13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안성 #12 확진자가 나온지 불과 2일 만인 8월 16일 오전 8시 9분 경 안성시는 문자발송을 통해 코로나19 안성시 1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안성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안성 #13번째 확진자는 70대 여성으로 알려졌으며, 사랑제일교회(서울 성북구) 확진자와 접촉자로 8월 15일 확진 판정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8월 13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예배 참석 후 코로나19 안성 #13번째 확진자로 판정받은 70대 여성의 현재 주요동선은 ❍ 8.13. - 사랑제일교회 예배 참석 ❍ 8.14. -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정도만 나온 상태다.


보건 당국은 ❍ 8.15. 21:41 – 검사결과 양성 ❍ 8.15. 23:55-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입원 등의 조치를 취했으며, 추후 역학조사에 따라 세부동선 및 접촉자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지역은 8월 15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종교시설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한 상태로 처분대상은 도내 1만5,778개 종교시설로 기독교시설은 1만3,707개이며 천주교시설 399개, 불교시설 1,481개, 원불교·유교·이슬람교 등 기타 191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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