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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13 13:15:36
  • 수정 2020-08-13 16: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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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과 함께 1억2000만원 투입, 일죽면과 죽산면 침수 지역 공동방제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농협과 함께 1억2000만원을 투입하여 일죽면과 죽산면 침수 지역에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농협과 함께 1억2000만원을 투입하여 일죽면과 죽산면 침수 지역에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동방제는 지난 기록적인 폭우로 주요 벼 침수 지역의 벼 품질과 생산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병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안성 쌀의 품질유지와 생산량 감소에 따른 농업인의 소득 손실을 최소화하고 미 피해농지로의 병원 전파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한다.


벼 병해충 적기 방제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9개 지역농협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제용 드론과 헬기 및 운용 인력을 모두 동원하여 비가 그치는 대로 일죽면과 죽산면의 600ha를 대상으로 최대한 신속하게 공동방제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방제 대상 병해충은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이화명충 등이다.


방제에 소요되는 약제비용은 안성시에서 부담하고, 방제용 드론 운용에 소요되는 비용은 농협에서 부담한다.

 

이번 공동방제로 대상 농가가 벼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노력을 줄여 다른 침수피해 복구에 전념할 수 있게 되어 피해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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