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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11 17: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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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지원활동으로 참여와 소통의 현장중심 혁신교육지구 운영

현장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의 특성을 살린 미래교육 모델 구축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송미)은 2020안성혁신교육지구의 안정적 운영 및 현장 지원을 위해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총 60개교를 대상으로 한달 간(7월 13일~8월 10일) 소권역별 협의(총 14회)를 통한 ‘찾아가는 현장지원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송미)은 2020안성혁신교육지구의 안정적 운영 및 현장 지원을 위해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총 60개교를 대상으로 한달 간(7월 13일~8월 10일) 소권역별 협의(총 14회)를 통한 ‘찾아가는 현장지원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2017년 12월 안성시와 경기도교육청은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은 시민과 함께 하는 안성맞춤 미래교육 행복도시를 비전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학생의 배움과 삶이 마을과 지역으로 연계되는 교육을 전개하기 위해 안성시와 함께 15개 사업(27개 세부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현장 모니터링은 시청과 연계하여 진행하였으며, 운영 담당자들과 소통을 통한 정책 공유 및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와 혁신교육지구 운영 내실화를 위한 현장지원에 중심을 두고 새학기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혁신교육지구 사업 운영에 있어 학교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협의와 더불어 내년부터 향후 5년간 운영될 안성혁신교육지구 시즌Ⅲ에 대해 현장 요구를 수렴하여 지역과 연계한 교육활동 운영 및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발굴하고 안성혁신교육포럼과 협의회를 통해 개발된 정책 내용을 안성형혁신교육지구 시즌Ⅲ사업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모니터링에 참여했던 교사들은 “안성혁신교육지구사업을 통해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 및 학교 교육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긍정적인 효과가 많았다.”며, “지속적인 혁신교육지구 사업운영을 대부분 희망했다.

 

또한 이들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 및 예산운영 전반에 걸친 행정적인 절차의 간소화와 학교의 경계를 넘어 교육구성원들과 지역이 함께 소통하고 공동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다문화 가정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취학계층에 대한 지원과 교육복지 사업에 자자체, 학교, 교육청, 마을돌봄기관 간의 유기적인 연계 및 협업을 통한 종합적인 지원체제를 마련하고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및 진로탐색 활동을 더욱 강화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송미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 및 학교 현장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새로운 희망의 중심, 안성맞춤 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현장의 요구를 기반으로 교육정책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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