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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17 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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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센터-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독거노인 치매예방을 위해 맞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지역자원과 협력하여 독거노인 치매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선숙 기자]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지역자원과 협력하여 독거노인 치매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노인복지관과 파라밀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 56명을 치매예방 서포터즈로 양성하고, 기본조사를 통해 선정된 독거노인 56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2개월간 주 1회 방문해 1:1로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치매선별검사(MMSE-DS), 단축형노인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 설문(SMCQ)을 통해 참여자의 사전평가를 마쳤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집합 프로그램 중단 등으로 더욱이 고립된 독거노인 624명에게 치매인지관리세트 ‘총명꾸러미’ 등을 배부했다.

 

박창양 보건소장은 “독거노인은 저조한 사회활동과 영양 및 건강관리 부족 등으로 치매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들이 치매 사각지대를 벗어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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