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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29 1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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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소 대상 안심식당 지정 의무화 할 예정

개인접시와 수저용 테이블 세팅지 등 운영 확대


▲ 안성시보건소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소규모 집단 감염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시민의 식생활 안전을 위해 일반음식점 대상으로 한 ‘안심식당’ 지정·운영을 선제적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소규모 집단 감염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시민의 식생활 안전을 위해 일반음식점 대상으로 한 ‘안심식당’ 지정·운영을 선제적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지난 6월 9일 발표한 정부의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음식 덜어먹기(1인 접시, 집게, 국자 등 비치), 위생적 수저관리(개별포장 수저 제공 등,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와 음식 덜어먹기위생적 수저관리방역지침을 준수할 경우, 안성시 보건소가 지정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을 의미한다.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심식당’ 제도의 정착을 위해, 우선 관내 모범음식점 중 위생 등급제로의 전환 전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을 의무화 할 예정이며, 개인접시와 수저용 테이블 세팅지 등 운영 확대를 위한 관련 물품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음식점에 대해 코로나19 감염환경(3밀, 밀집·밀접·밀폐) 제한과 같은 방역조치도 병행하고, 식당 업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도 적극 확대하는 등 코로나19에도 시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위생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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