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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02 08: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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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석, ‘2020~2024 중기기본인력운용 계획’보고해

일자리 창출분야 인력충원 및 보건분야 전문 인력 증원배치 계획


▲ 안성시 박영석 행정과징이 ‘2020~2024 중기기본인력운용 계획’을 보고하고 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의 공무원은 2020년 1,013명을 기준으로, 2024년까지 5년 동안 10개 분야, 41개 업무에 9.1%인 93명이 증가될 될 전망이다

 

6월 1일 안성시는 박영석 행정과장이 ‘지자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인력운용계획의 수립·시행)’에 따라 ‘2020~2024 중기기본인력운용 계획’을 수립해 제188회 제1차 안성시의회 정례회에서 보고했다.

 

이날 안성시 박영석 행정과장은 시의회 보고에서 “우리시는 최근 들어 인구 증가가 정체되고, 노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주변 도시들에 비해 발전이 더디고, 동·서 지역간 편차가 커져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며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향후 5년간 인력 운용 계획에 대해 방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 과장은 “민선 7기 출범을 맞이하여 안성시 발전을 위한 25개 분야, 56개 공약사업 비전과 혁신 시정을 이끌어가기 위한 행정 조직과 인력의 중점 투입이 요구되고 있다.”며, “국가 정책과 지역 현안 수요에 맞는 새로운 조직과 인사 시스템을 만들어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에 안성시는 분야별 인력운용 계획은 코로나 19로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규모 산업용지 공급을 통한 일자리 창출분야에 인력을 충원할 계획으로 특히,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원 등 보건분야 전문 인력을 증원 배치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20년 1,013명을 기준으로, 2024년까지 9.1%인 93명이 증가될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직종별․직급별 정원은 일반직이 2020년 962명에서 2024년 1,055명으로 9.6%인 93명이 증가하고, 그 외 직종은 현재와 동일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향후 2021년부터 장애인복지관을 민간위탁할 예정이며, 예상운영인력은 20명을 내다보고 잇다. 특히 참고자료로 인력 산출내역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10개 분야, 41개 업무에 93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은 앞으로 조직 분석 및 정원 조정 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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