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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31 09: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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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양성면은 지난 29일, ‘양성면 독립운동 역사마을 만들기 추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 양성면은 지난 29일, ‘양성면 독립운동 역사마을 만들기 추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양성면 독립운동 역사마을 만들기’는 3.1 독립운동 역사 속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서 양성주민의 자긍심 고취 및 전 국민이 찾는 역사관광지로 발전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양운석 도의원, 유광철 시의원,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추진협의회는 100년 전 당시 만세운동이 벌어졌던 옛 주재소, 옛 우편소, 옛 면사무소 등 역사적 공간 복원 및 재현사업,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 진행, 특성화된 역사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김보라 안성시장

이광선 위원장은 “선인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양성면이 3.1운동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서 위상을 확고하게 정립하고, 남한 유일의 3대 실력항쟁지로서의 역사문화 관광자원화를 통한 방문객 유치 및 지역소득 증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정상진 양성면장은 “안성 3.1운동의 출발이라 할 수 있는 2일간의 해방 첫 시위 현장인 양성면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후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역사마을로서의 새로운 발돋움을 위해 추진협의회 활동에 양성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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