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토대 위에 ‘안성 전성시대’가 꽃피울 것”기원

안성시 당협위원장과 사단법인 미래혁신포럼 이사장으로 활약할 것

▲ 전 미래통합당 국회환경노동위원장 김학용 의원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5월 29일 미래통합당 국회환경노동위원장 김학용 의원이 20대 국회를 떠나며 ‘그동안 국민들과 안성시민의 전폭적인 후의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김학용 의원은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당신께 맞춥니다, 안성 출신 김학용 국회의원입니다.”라고 운을뗀 후 “지난 12년 동안 소신껏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신 사랑하는 안성시민과 국민 여러분께 한없는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국회의원을 하는 동안 이룬 성과가 있다면, 모두가 저를 믿고 마음을 함께 해주신 분들의 덕택”이라며, “여러분과 함께 이룩한 탄탄한 토대 위에 ‘안성 전성시대’가 꽃피우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 의원은 “한편으로 제가 의정활동 과정에서 부족했거나, 본의 아니게 서운하게 한 점이 있었다면 넓으신 마음으로 이해해주시면 고맙겠다.”면서, “앞으로도 미래통합당 안성시 당협위원장과 사단법인 미래혁신포럼 이사장으로서 안성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저의 열정과 사랑은 더 뜨겁게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김학용의원은 “변함없는 성원과 배전의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며,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의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지인들과 지지자들은 “대한민국 1등 김학용 국회의원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입니다. 도약을 위하여 멋진 활동 응원 하겠습니다.”와 “몸과 마음의 충전시간이라 생각합니다. 22대를 기약합니다.”라는 대부분의 응원 댓글로 채워졌다.

한편 김 의원은 1988년 이해구 국회의원 비서관을 시작으로 경기도의회 4, 5, 6대 의원을 거치면서 정치적 역량을 키웠으며, 18대 국회에 입성하여 20대까지 내리 3선을 이었다.

그는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제19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새누리당 경기도당 운영위원장, 한국․베트남 의원 친선협회 회장, 제20대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제20대 국회 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