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치안불안요소 해소 위해 경찰중심치안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

소통과 협력을 통한 주민의 체감안전 향상 도모

▲ 안성경찰서(서장 김동락) 내리지구대(대장 한상일)에서는 5월 20일 오후 3시, 내리지구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치안확보를 위하여 생활안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겸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경찰서(서장 김동락) 내리지구대(대장 한상일)에서는 5월 20일 오후 3시, 내리지구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치안확보를 위하여 생활안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겸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한상일 지구대장, 지구대 배준희 4팀장 및 경찰관, 생활안전협의회 회장 및 회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리지구대는 2017년 7월 개서한 이후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가 없었는데 지난 2월부터 5월 초순까지 모집기간을 거쳐 생활안전협의회 구성을 하게 된 것이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신입 회원 9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안성경찰서 내리지구대의 주요 추진사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생활안전 기능 중 현재 추진 중인 우리동네 안심순찰을 홍보하고 협력단체가 해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지역치안 확보를 위한 상호 동반자적 역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신입 회원 9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안성경찰서 내리지구대의 주요 추진사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생활안전협의회장으로 선발된 정진국(남, 70세)은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서 경찰과의 협업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고, 향후에도 정례적 회의를 통해 치안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서로가 해야 할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좋겠다.”고 밝혔다.

한상일 내리지구대장은, “보다 안전한 내리지구대 관내 치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경찰력만으로는 부족하고 협력단체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므로, 활동에 어려운 점은 언제든지 건의하면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경찰도 적극 협조 하겠다”고 민경 협력치안의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내리지구대는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우리동네 안심순찰 활동을 열심히 하여 ▲경기남부청 ‘2월 최우수 지구대’ ▲3월 도내 최우수 사례 및 안심순찰 최우수관서 선정된바 있으며 도내 245개 관서 中, 1/4분기 공동체치안 최우수관서 선정되어 인증 패를 수여받을 예정으로 있는 등 인정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