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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08 11: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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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일홍, 민간위원장 이관형)는 7일 경기 사랑의 열매에서 코로나19 피해 가구 긴급 지원 사업 선불카드를 안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전달받아 안성 1동에 선정된 15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우리타임즈 = 이관형 기자] 안성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일홍, 민간위원장 이관형)는 7일 경기 사랑의 열매에서 코로나19 피해 가구 긴급 지원 사업 선불카드를 안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전달받아 안성 1동에 선정된 15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번 ‘경기사랑의 열매와 함께극복 경기’ 지역화폐 선불카드 지원은 코로나19 안성시 166가구를 안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15개 읍면동에서 대상자 명단을 작성하여 경기복지 재단에서 선불카드를 수령 후 안성시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실태를 파악하게 되며 본인이 직접 수령증을 작성 후 선불카드를 받게 된다.

 

이날 선불카드를 전달하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A 위원이 “너무 적은 10만 원 선불카드를 전달하며 더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해 미안하다.”라고 대상자 B씨에게 말하자, 소규모 음식점을 운영하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는 대상자 A씨는 “병명을 알지 못하는 지병으로 매일 병원과 약국을 찾고 있는 요즘은 단돈 1만 원도 아쉽다며 이렇게 방문도 해주시고 선불카드 선물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위원들과 2인 1조가 되어 ‘경기사랑의 열매 함께극복 경기’ 사업으로 지원된 선불카드를 전달하기 위해 지역을 다시 돌아보며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훨씬 많은 것 같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또한 그는 “이번을 계기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협의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여 이웃과 함께 더불어 좋은 안성 1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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