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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29 17: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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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읍 우리은행 연수원 국제생활치료센터 앞에

입소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응원 현수막 게시’


▲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주민들이 코로나19 확진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현수막을 우리은행 연수원 국제생활치료센터 앞에 게시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우리타임즈 = 김선숙 기자]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주민들이 코로나19 확진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현수막을 우리은행 연수원 국제생활치료센터 앞에 게시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공도읍 마정리 소재의 우리은행 연수원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국제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되어 4월 28일부터 NFC 파주센터에서 치료 중이던 코로나19 확진 경증환자 15명을 이송하여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안성시에서는 지난 27일 김보라 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주민간담회를 갖고 지역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공도읍 마정리 주민들은 국제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되는 과정이 급작스럽게 결정되어 아쉽지만 정부정책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고, 대승적 차원에서 입소자들이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현수막을 거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였다.

 

안성시와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따뜻한 마음으로 받아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19 조기퇴치에 총력을 기울임은 물론 국제생활치료센터 입소자들의 빠른 건강회복을 위하여 최대한의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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