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안성1동 숭인2통 소옥희 통장은 29일 안성1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학생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 안성1동 숭인2통 소옥희 통장은 29일 안성1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학생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은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욕구를 채우지 못하는 중·고등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고자 진행하는 ‘안성1동 지식IN’사업을 위해 전달됐다.

숭인2통 소옥희 통장은 평소 마을 주민들의 대소사는 물론,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이웃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지역민들과 함께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숭인2통 소옥희 통장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주민을 위해 한번 더 돌아보고 작은 것도 베풀 수 있도록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7월부터 시작된 ‘안성1동 지식IN’ 사업은 제이엔어학원과 연계해 저소득 중·고등학생에게 학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이엔어학원과 MOU를 체결해 학원 수강권 50%를 할인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