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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29 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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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가 지난 23일부터 실시중인 무단방치 자동차 일제 조사기간을 통해 외국인이 집중거주 하는 대덕면 내리 지역에서 도난차량을 발견하고 해당 차량 소유법인에게 안전하게 인도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가 지난 23일부터 실시중인 무단방치 자동차 일제 조사기간을 통해 외국인이 집중거주 하는 대덕면 내리 지역에서 도난차량을 발견하고 해당 차량 소유법인에게 안전하게 인도했다.

 

안성시 무단방치 담당자는 대덕면 내리에서 무단방치 차량을 조사하던 중 의심차량을 발견하고 끝까지 추적한 결과 해당 차량은 국내 거주 외국인이 안산시 단원구의 한 렌터카 업체에서 차를 빌린 후 도주하여 무단으로 운행하고 있던 차량임을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더 이상 차량을 운행 하여 도주 할 수 없도록 즉시 차량을 통제한 후 차량소유 렌터카 업체에서 차량을 회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했다고 밝혔다.

한편, 담당주무관은 “관내 렌터카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대덕면 내리 지역은 무단방치 발생 및 무보험차량이 많이 운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도난차량으로 인해 안성시민의 안전에 큰 위해가 될 수 있어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김삼주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도난차량 적발 처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 교통행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향후에도 안전도시 안성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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