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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22 17: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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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조건 완화, 5월 15일까지 모집


▲ 안성시가 민간 남녀화장실 이용자의 안전 확보와 범죄 취약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가 민간 남녀화장실 이용자의 안전 확보와 범죄 취약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은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화장실임에도 △남녀 공용으로 운영되는 곳 △공중화장실 설치·확대가 필요하나 민간자본으로 시행이 어려운 곳 △구조적 한계(좁은 공간 등)로 남녀분리가 어려운 화장실의 층별 분리를 통한 남녀화장실 분리 등 민간 개방화장실의 안전개선 사업에 대한 공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전개선 사업의 경우, 남녀 분리된 화장실에 대해서도 안전한 화장실 이용을 위한 CCTV, 비상벨, 안심거울, 안심스크린 등 시설물 설치 또는 개선이 포함된다.

 

신청은 개방화장실 최소 1년 지정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 화장실을 대상으로 하며, 정된 화장실은 시설에 대한 공사비용의 50%, 최대 1000만원 한도 내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오는 5월 15일까지 안성시 자원순환과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경재 자원순환과장은 “화장실이 남녀공용으로 운영되어 불편을 겪거나 안전개선이 필요한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시민들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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