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오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에 대비해 투·개표소의 안전관리, 사고예방 및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233명과 43대의 장비를 동원해 투·개표소 주변 기동순찰 강화 등 각종 안전사고에 만반의 태세를 갖춘 상태다.
안전한 선거 진행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7일까지 투·개표소 79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확인 등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개표가 이뤄지는 한경대학교 실내체육관에는 예방점검 및 현장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도상훈련과 개표소 내부 소방공무원 고정배치로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고문수 서장은 "코로나19 대응지침을 준수하여 특별경계근무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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