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가 지난 4일 오후 안성시 미양면 소재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에서 안성시, 안성경찰서, 안성보건소 등 15개 유관기관 26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 내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되어 내부에서 작업 중이던 다수의 직원이 고립되어 연기 질식 및 화상으로 광범위한 재난상황이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진압, 인명 구조·구급, 긴급 구조통제단 가동, 유관기관의 재난수습 및 복구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다수사상자 발생 구급대응훈련과 병행 실시하였다.
이날 안성소방서는 ▲응급의료소 설치 및 구급차 환자이송 ▲다수사상자 발생 구급대응훈련▲굴절사다리 이용한 요구조자 구조 ▲로프를 이용한 구조대원의 붕괴건물 긴급탈출 ▲소방차량 대량 종합방수 등을 펼쳤다.
안성소방서 김대철 현장대응단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확립하고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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