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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03 22: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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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 유원형 회장이 추념사를 전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회장 유원형)는 3일 오전 11시 죽산면 반공희생자 위령탑에서 민주주의를 지키려다 희생된 호국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제 35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 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제 35회를 맞는 합동위령제 행사에는 유가족을 비롯한 6.25참전 용사회, 김학용 국회의원등 각 기관, 사회 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심상덕 총분회장의 경과보고, 이호영 목사의 종교의식을 거쳐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 유원형 회장은“자유는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니다.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쳤던 호국영령들의 희생의 결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점 가신님의 호국정신이 희미해지는 것이 안타깝다.”며 추념사를 통해 아쉬움을 전했다.


▲ 안성시 장영근 부시장, 양장평 안성문화원장등이 헌화와 분향을 하고있다


이어 장영근 안성시 부시장의 추도사 후 55사단 군악대의 조가 연주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유가족들의 헌화와 분향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한편, 자유수호 합동위령제 행사는 해방이후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다 희생된 민간인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행사로 매년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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