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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05 18: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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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조사를 기반으로 저감시설 지원하여 악취 없는 도시 실현”


▲ 미래통합당 이영찬 안성시장 후보(사진)가 ‘가축분뇨 냄새 ZERO도시 구축’공약을 발표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미래통합당 이영찬 안성시장 후보가 ‘가축분뇨 냄새 ZERO도시 구축’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안성시는 경기도내에서도 다양하고 많은 수의 가축을 사육하는 도시로 이에 따른 ‘가축분뇨 냄새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었다”라며 “이에 저는 이같은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하기 위한‘가축분뇨 냄새 ZERO도시 구축’ 공약을 발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이를 위해 저는 먼저 공무원과 전문가, 시민들이 참여하는 T/F팀을 만듬과 동시에 관내 가축농장들에 대한 전문가 집단에 용역을 의뢰해 정확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도출한 뒤 이를 토대로 지원하여 ‘가축분뇨 냄새 ZERO도시 구축’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후보는 “전문가 집단이 내린 용역 보고서를 토대로 관내 가축 사육농가들 중 악취가 심한 농가들부터 우선적으로 악취저감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며, T/F팀은 지원을 받은 시설들이 제대로 저감시설을 활용하고 있는지를 주기적으로 체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금년 3월25일부터 시행된 가축 분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1년간 계도기간 운영)와 퇴비 처리문제로 큰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들과 주변 환경 보호를 위해 농·축협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냄새 발생과 수송과정에 오물 흘림 등의 문제가 전혀 없는 초현대식 가축분뇨 공동 처리장을 신속하게 신설하겠다.”고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가축분뇨 냄새 문제’로 도시 브랜드 이미지 저하는 물론 악취로 생활권을 침해 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라며 “다만 관내 가축사육농가들에게도 피해가 최소화되기 위한 지원 및 해결책도 병행해 상생을 통한 ‘가축분뇨 냄새 ZERO도시 구축’을 임기내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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