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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05 18:01:45
  • 수정 2020-04-07 16: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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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15일에 있을 안성시장 재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후보(좌)와 무소속 이기영 후보(우) 간의 후보 단일화 논의가 거론되고 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4월15일에 있을 안성시장 재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후보와 무소속 이기영 후보 간의 후보 단일화 논의가 거론되고 있다.


각 후보 선거캠프의 핵심관계 자들이 비공개로 단일화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영 후보측 관계자는 “더불어 민주당 김보라 후보가 먼저 제안하고 이기영 후보가 원칙에 동의하여 단일화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과정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보라 후보 측은 “소식은 접하고 있다.”며 “공식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진 것은 전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보라 후보와 이기영 후보의 단일화가 이루어진다면 10일 앞둔 안성시장 재선거 구도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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