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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04 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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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이규민 ‘제21대 국회 노동존중실천단 국회의원 후보’ 위촉

노동 존중 5대 비전 25대 공동약속 정책협약도 맺어


▲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가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가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3일, 지역지부 사무실에서 회동을 갖고 공식지지를 선언함과 동시에, ‘노동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제21대 국회를 위한 정책협약’도 체결했다.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는 “21대 총선에서 이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고 당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지지의사를 밝히고, “조합원들에게 적극적인 지지와 홍보를 부탁”했다.

 

김선호 지역지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존 정치인은 선거 때는 다 해줄 것처럼 하다가 정작 선거가 끝나면 다 잊어버리는 것 같다”며, 이규민 후보에게 “선거 때의 열정을 잊지 말고 항상 지역부와 소통할 수 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아울러 이번 선거에 꼭 승리해 달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이에 이규민 후보는 “1년 두 차례씩은 꼭 한국노총 안성지부와 간담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한국노총의 다양한 요청에 “준공영제와 공용차고지 확보 등 제안은 김보라 시장후보와 적극 협조하여 추진하겠다”, “택시 쉼터 등의 경기도의 우수정책들은 안성에서 가장 먼저 실천하도록 하겠다” 등의 답변을 전했다.

 

안성지역부는 또 이규민 후보와 ‘노동존중 5대비전 25대 공동약속’이라는 제목의 정책협약도 맺었다. 협약에 담긴 내용은 ▲5인 미만 사업체종사 노동자 노동관계법상 권리보장 등 노동존중 51플랜 추진 ▲ILO기본협약 비준등 헌법상 노동기본권 보장 실질화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규민 후보는 이와 같은 내용을 선거공약에 포함시킬 것이며, 아울러 국정활동에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하였다.

 

한편 이 후보는 이번 선거와 관련하여 고속전철 등 공약과 그 추진과정 등 설명하고,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 상황 극복성과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재난지원금 지급, 경기도와 안성시의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해 설명하고 문재인 정부와 승리를 위해 투표에 꼭 참여해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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