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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03 20: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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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城예술문화의 현주소 점검 및 행정처리와 지원 사항에 관해 협력 방안 강구

초청후보자, 현격하고 발전적인 해결책과 실행방안 연구 거쳐 수렴할 것

이상헌, “안성의 예술문화 환경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변화시키겠다.”


▲ (사)한국예총 안성지회(회장 이상헌)에서는 3월 31일, 4월 1일 양일에 걸쳐 국회의원 후보자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사)한국예총 안성지회(회장 이상헌)에서는 3월 31일, 4월 1일 양일에 걸쳐 국회의원 후보자 및 안성시장 후보자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31일 현 국회의원인 김학용 후보, 이영찬 안성시장 후보자를 시작으로 4월 1일에 이규민 국회의원 후보, 김보라, 이기영 시장후보자와의 간담회를 각각 마쳤다.

 

이번 간담회는 안성 예술문화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행정처리 및 지원 사항에 관해 협력 방안을 강구하여 건설적인 안성의 예술문화의 모습을 이룩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안성예총 이상헌 회장 및 안성예총 각 지부 대표자가 참석하여 예술문화 관련 현안에 관해 진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우선 ‘안성맞춤 아트홀 운영 발전 방향’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 이상헌 안성예총 회장은 ‘공모제 관장제도의 도입’과 ‘운영위원회의 실질적 활성화’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이를 위한 안성예총과 지자체 및 지역 국회의원의 공조가 절심함을 설명했다.

 

초청된 후보자는 각자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의 방향을 소개하고 간담회를 통해 현격하고 발전적인 해결책과 실행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어 ‘지역축제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전개되었으며 지역예술인들과의 실직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고 신인 예술인을 발굴, 지원함으로써 지역 예술 안정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방법을 토의하였다.

 

안성지역 최대의 축제인 안성맞춤 남사당바우덕이축제 조례를 검토하며 위원장 선정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환기시키고 후보자 각자의 담론을 펼치는 자리가 계속되었다.

 

또한 예총회장 및 각 지부 회장들은 예술문화 행사의 가장 큰 어려움인 운영비 및 사업비 확보에 관한 논의를 이어갔다.

 

▲ (사)한국예총 안성지회(회장 이상헌)에서는 3월 31일, 4월 1일 양일에 걸쳐 안성시장 후보자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특정 국가사업 및 지자체 사업으로 인해 삭감된 예산이 원상복귀 되지 않아 고충을 겪고 있는 예총산하 각 지부의 현황 등을 설명한 후 상황 개선에 대한 후보자의 의견이 개진됐다.

 

특히 예술문화 공간의 공유 및 상황에 따른 합리적 활용 방법과 예술문화인의 창작의지를 도모할 수 있는 제도적, 행정적 뒷받침에 대한 후보자들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아울러 그들은 자부담 비율 인하, 사무실 확보 지원, 안성맞춤랜드 내 야외 전시부스설치 등 예술문화인에게 직접적인 주제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특히 예술문화 사업은 일방적인 행정 처리로 향유될 수 없는바 지자체 관련 담당부서와의 긴밀한 협조 및 진행 방해요소 최소화를 위한 포괄적 협력 방안도 마지막으로 논의됐다.

 

이상헌 안성예총 회장은 회의를 끝내며 “참석해주신 모든 후보자님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안성 예술문화단체의 총 연합체로서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안성의 예술문화 환경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변화시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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