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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03 19: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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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는 차량들의 잦은 정체 구간과 차량의 빠른 통행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는 차량들의 잦은 정체 구간과 차량의 빠른 통행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안성시는 미양면 신기교차로 등 15개소에 2019년까지 사업비 약 30억 원으로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을 완료 하였으며, 2020년에는 원곡면 하가천 삼거리, 신건지동 농심오거리, 대덕면 소내리 산 83-1번지에 총사업비 11억 4천만 원(국비 1억 4천 만 원, 도비 5억 6천만 원, 시비 4억 4천만 원)을 확보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과 교통체증을 해소하고자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

 

회전교차로는 교차로 중앙에 원형 교통섬을 설치해 자동차가 교통섬 중심으로 시계 반대 방향으로 주행하는 교차로 형식으로 통행시간 19.9% 감소, 교통사고 발생건수 45.6% 감소하여 효율적인 교차로 운영 등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 한다.

 

시 관계자는 “공사 진행에 따라 차량 정체, 통행불편 등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면서 “안전한 교차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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