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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인터뷰 ②] 안성시장 당선 후 가장 먼저 추진하고자하는 사업(예산규모, 기대효과 포함)은?
  • 기사등록 2020-04-03 07:16:06
  • 수정 2020-04-03 07: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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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본지에서는 오는 4월 15일 진행되는 안성시장재선거를 앞두고 안성지역후보에 대해 유권자의 소중한 알권리와 올바른 선거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천이 확정된 각 당 및 무소속 후보를 대상으로 8개의 질문을 바탕으로 서면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에 따른 답변 내용을 가감 없이 기술하였으며 후보자의 형평성을 고려해 질문지마다 로테이션 방식의 답변을 기술할 예정입니다.

[질문 2. 안성시장 당선 후 가장 먼저 추진하고자하는 사업(예산규모, 기대효과 포함)은?]


◉기호 2번 미래통합당 이영찬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목표로 최우선적으로 두가지의 사업을 시행할 것입니다.


첫 번째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950억 규모의 코로나19 경제지원 대책입니다.


당선 즉시 국가에서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지급 이외의 추가로 1인당 30만원씩 총 55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지역 화폐로 지급하고 직·간접적 피해를 본 식품접객 및 제조업소, 숙박업, 학원, 어린이집 등 관내 소상공인 12,000개 업소 중 작년 동기대비 10% 이상 매출이 하락한 업소를 대상으로 최대 200만원을 지원 할 것이며 담보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1천만 원까지의 대출을 지원할 것입니다.


두 번째는 민관합동으로 대기업의 첨단산업뿐만 아니라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를 조성 및 유치하여 실질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안성의 일자리 창출 효과로 지역의 소비경제가 살아나고 축산특구지정과 농축산물유통공사를 설립함으로써 지역 물품의 소비 활성화를 통해 농축산업, 자영업, 근로자, 경영자 안성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볼 것입니다.


◉기호 7번 무소속 이기영


지금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엄청난 보건재난을 겪고 있습니다. 전염성이 강한 질병으로 인해 위기를 극복이 대단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방역에 중심을 두면 경제 가 망가지고 경제를 염두해 두면 방역이 어려워지는 진퇴양난의 어려움에 처해있습니다.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일자리를 지켜내는 것입니다.


고용유지 장려금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해고를 막아 시민의 생활을 안정시켜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재난 기본소득과 청년 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해서 지역의 경제를 회복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총예산규모는 1200억정도 규모로 생각 중입니다.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길이 있으면 사람과 물자와 미래가 몰려옵니다. 안성의 성장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통망을 정비해야 합니다.


다행히 ‘평택-안성-부발 국가철도 사업’과 ‘동탄-안성-청주공항 광역전철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한치의 차질도 없이 완수해내겠습니다.


하지만 철도망이 구축되기까지는 15여 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립니다. 그 전까지 마냥 손 놓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저는 안성시장으로 당선이 된다면 시민이 가장 원하는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버스 준공영제를 우선 실시하겠습니다.


이동권 확보는 시민의 편익증진과 나아가 생존에 직결된 사회경제적 활동을 위한 필수 권리입니다.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은 마땅히 공공성을 담보해야 하고, 저는 안성시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 사업을 위해서는 연 5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합니다. 버스 준공영제가 시행되면 인근 도시와의 버스노선 확대, 배차간격 축소, 심야버스 확대 운영이 가능해집니다. 면 단위 교통 불편도 크게 해소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저는 인근 도시로 출퇴근이나 통학하는 안성시민들의 대중교통비를 지원하여 직장 때문에, 학업 때문에 안성을 떠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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