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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02 1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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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는 봄철 갑작스런 저온으로 배, 복숭아, 사과 등 과수에 저온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철저한 과원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는 봄철 갑작스런 저온으로 배, 복숭아, 사과 등 과수에 저온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철저한 과원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올해 안성시 겨울 기온이 평년대비 약 2℃높았고, 과수 휴면타파가 빠르게 진행되는 경향이 있어, 과수 개화시기가 전년대비 약 5~8일 정도 빠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과수 개화시기가 빨라져 꽃눈이 발아를 한 상태이거나 개화가 된 상태에서 기온으로 영하로 떨어지거나 늦서리가 내릴시 저온 피해가 우려되어 철저한 과원 관리가 필요하다.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과수원 내 차가운 공기를 순화시키는 방상팬의 정상적인 작동유무를 확인하고, 방상팬이 설치되지 않은 농가는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늦서리 발생이 예상될 시에는 왕겨 등을 태워 기온을 높이거나 스프링쿨러를 이용해 물을 흩어 뿌려 저온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급격한 저온·늦서리 발생에 따른 피해 상습지인 분지형태를 나타내는 지역 등 피해 우려지역에 있는 과수농가들과 수시 상담 및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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