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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02 08: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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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본지에서는 오는 4월 15일 진행되는 안성시장재선거를 앞두고 안성지역후보에 대해 유권자의 소중한 알권리와 올바른 선거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천이 확정된 각 당 및 무소속 후보를 대상으로 8개의 질문을 바탕으로 서면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에 따른 답변 내용을 가감 없이 기술하였으며 후보자의 형평성을 고려해 질문지마다 로테이션 방식의 답변을 기술할 예정입니다.

[질문 1. 이번 선거에 임하는 후보님 출마의 변?]

 

 


◉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이번 선거는 안성이 미래로 달려갈 것인지, 아니면 과거에 주저앉을 것인지가 결정나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안성은 인근 도시들이 발전을 거듭하는 동안 제자리에 멈춰 있었습니다. 우리는 주변 도시의 발전을 지켜봐야만 했고, 주변 시민의 행복에 쓴웃음을 지어야만 했습니다.

 

급기야 정을 나누던 이웃들이 안성을 떠나가는 안타까운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이는 전적으로 역대 안성시장의 책임입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누가 안성을 미래로 이끌 수 있는 힘 있는 후보인지, 시민들 사이에서 쟁점이 만들어지고 선명하게 드러날 것으로 확신합니다.

 

◉ 기호 2번 미래통합당 이영찬

 

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부지런한 안성의 일꾼 이영찬입니다.

 

안성시의회 건설위원장으로 행복한 안성을 위해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려 뛰었고, 지금까지 시민들의 소리를 듣기 위해, 발로 뛰고 머리를 숙이며 가슴을 열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성원에 힘입어 미래통합당 안성시장 후보가 되었습니다.

 

정부 정책의 실패와 안성시장의 부재라는 악재에 코로나 19의 여파로 지역경제는 파탄에 나기 이르렀습니다.

 

1~2년 단기적 성과와 10~20년 후의 장기적 성과를 모두 바라보아야 할 이 시점에서 저 ‘이영찬’은 신규기업의 허가 규제 등을 과감히 완화하고 혁신적으로 개선하여 기업유치를 활성화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농축산 유통공사를 설립하며, 안성을 축산특구 지역으로 시행하여, 농축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등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부양정책을 먼저 시행하겠습니다.

 

먼저 다가가는 소통으로, 시민과의 확실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모두가 공감하는 시민 중심의 행복한 시정을 부지런한 ‘이영찬’ 약속드립니다.

 

안성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시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 “행복한 안성” “찬란한 안성” 반드시 이룩하겠습니다..

 

◉ 기호 7번 무소속 이기영

 

무소속으로 13%의 득표는 인물과 공약이 시민들로 부터 검증된 가장 명확한 증거이기 때문에 안성시민들과 함께 안성의 새로운 변화와 기적을 만들 수 있으며 특히

 

이번 안성시장 재선거가 정당 정치에 실망한 안성시민과 유권자의 자존심을 지켜내는 선거라 생각하고 안성이 정당 정치의 힘겨루기 희생물 될 수 없기에 안성의 자존심을 지키고자 출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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