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김선숙 기자] 원곡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원웅재, 부녀회장 조춘화)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21일 농촌폐비닐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 남녀회원 40여명은 24개 마을을 순회하면서 농촌폐비닐 30톤가량을 수거했다.
원웅재 회장은 “방치된 농촌폐비닐을 재활용하여 농촌 환경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건호 원곡면장은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에 노력하시는 새마을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면에서 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회는 폐비닐 매각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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