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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11 11: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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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강스님, “취약계층 소외감을 느끼게 될 것 우려”


▲ 칠장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휴대용 손세정제 3,850개(1,000만원)를 구입하여 안성시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칠장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휴대용 손세정제 3,850개(1,000만원)를 구입하여 안성시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10일 전달식에 참석한 지강스님은 “최근 안성시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보면서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휴대용 손세정제를 구입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가 범 국민운동으로 확산됨에 따라 자칫 우리주변의 취약계층이 소외감을 느끼게 될 것이 우려된다며 이번 손세정제 전달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춘구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해주신 지강스님과 신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안성시도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상시 비상체계를 유지하며 방역 등 모든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장사는 연간 꾸준한 사회나눔 활동을 통하여 안성시 저소득 주민은 물론 장학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함께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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