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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28 14: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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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소프트테니스 코치로 전 국가대표 김경련씨를 임용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소프트테니스 코치로 전 국가대표 김경련씨를 임용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코치는 1995년부터 백성초등학교, 안성여자중학교, 안성여자고등학교를 거치며 안성에서 소프트테니스 선수로 육성되었으며, 2003년에는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하여 2012년까지 안성시청의 간판선수로 세계에 명성을 떨쳤다.

 

김 코치는 선수 시절 2006년부터 2011년까지 5년 간 국가대표로서, 제15회 도하아시아경기대회 단체전 1위와 혼합복식 2위, 제13회 안성세계정구선수권대회 단체전 1위, 복식 1위, 단식 2위, 혼합복식 2위, 제16회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 혼합복식 1위, 단체전 3위, 단식 3위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맹활약하였고, 이후 2017년부터 안성중학교 코치로서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전 1위, 제56회 대통령기전국정구대회 복식 1위 등 지도력까지 인정받고 있다.

 

김 코치는 “선수시절을 거쳤던 안성시청에 지도자가 되어 돌아왔다는 것에 감회가 새롭고 기쁘다. 곽필근 감독님을 도와 팀의 화합과 실력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안성시의 이름을 빛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여자 소프트테니스 계의 상징과도 같은 김경련 코치가 안성시청 지도자로 임용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코치의 명성과 실력으로 인해 팀 발전에 더 많은 기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전남 완도군에서 동계 전지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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