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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27 17: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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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토요일 ‘골목골목 찾아가는 방역 봉사’ 집중 추진할 계획

김승열, “코로나19 종식될 때까지 봉사에 앞장설 것”


▲ (사)한국구조연합회 안성지역대(대장 김승열 이하 안성구조연합회)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역량을 결집해 봉사에 나서며 시민들에게 박수를 받고 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사)한국구조연합회 안성지역대(대장 김승열 이하 안성구조연합회)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역량을 결집해 봉사에 나서며 시민들에게 박수를 받고 있다. 

 

안성구조연합회는 지난 21-22일 이틀간 중앙대학교 후문 내리 주거지 및 상가지역에서 방역활동에 앞장섰으나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시민들과 학생들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매주 금․토요일 방역 봉사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또한 이들은 유학생과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대덕면 내리의 중앙대 후문을 집중 방역한다는 방침이지만, 코로나19 확진자 중 고령자들의 치사율이 높은 것에 주목하고 홀몸 어르신 등 주거취약계층의 사전예방을 위해 ‘골목골목 찾아가는 방역 봉사’를 추진한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안성시와의 협력을 통해 방역 소독기를 추가 구입해 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 감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 방역 봉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사)한국구조연합회 안성지역대



김승열 한국구조연합회 안성지역대장은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을 지켜내기 위해 다른 봉사단체와 연대해 종식될 때까지 봉사에 앞장설 것”이라며 “또한 안성시와 협조해 시민들을 심리적인 불안으로부터 안정시킬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안성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신상철)은 지난 8일부터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이와 함께 공도자율 방범대, 또박이봉사단, 청년문화연대, 안성시민의회, 안성시체육회 등 안성관내의 봉사단체와 기관에서도 방역 봉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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