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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11 21: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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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예비후보, “안성 구석구석 누비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

처남 소광영씨 박 예비후보에게 감동의 운동화 전달해


▲ 이날 기자회견이 끝나고 그의 처남 소광영(59)씨로부터 “최선을 다해 시민과 만나 꼭 시장에 당선하라”며 운동화를 전달하자 운동화를 받아든 박석규 예비후보는 잠깐 격한 감정을 추스르고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2월 11일 오후 4시 박석규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갖고 박석규만의 차별화된 선거방식 “걸어서 안성 한 바퀴”를 시도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저는 걸어서 안성 전역을 구석구석 누비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박석규의 이름을 알리는 선거운동을 진행하려 한다.”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지금은 정상적인 선거운동이 불가능할 정도이며 더욱이 이보다 무서운 정치불신은 선거를 그들만의 리그로 만들어 버려 고민 끝에 진실한 선거방식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선거는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최고의 정치이벤트이며, 민주주의 꽃”이라며 “이에 박석규는 지치지 않고 시민들을 만나고 시민들에게 에너지를 드리고 싶은 마음에 박석규만의 차별화된 선거방식 “걸어서 안성 한 바퀴”를 시도하려 한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안성의 면적은 서울면적 605.25㎢ 보다 조금 작은 553.5㎢이며, 안성은 경기도의 최남단으로 북쪽으로는 용인 서쪽으로는 평택 남쪽으로는 천안과 인접하고 있어 생각보다 넓고 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걸어서 안성 한 바퀴’에 대한 계획으로 “동서횡단은 공도 진사리 평택 접경지역에서 38국도를 따라 40여 킬로를 걸으면 일죽면과 이천 접경지역이고, 여기서 중간 중간 남북종단으로 양성면, 원곡면, 고삼면, 대덕면으로 남으로 미양면, 서운면, 금광면으로의 여정을 진행할 것”이라며, “동으로 보개면, 삼죽면, 죽산면, 일죽면으로 민심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기자회견 후 지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는 “자신은 그동안 백두대간(설악산-지리산 700km), 금북정맥(칠장산-태안안흥진 295km), 한남금북정맥(칠장사-속리산천왕봉 160km), 한남정맥(칠장사-김포문수산 192km), 지리산둘레길(남원-함양-산청-하동-구례-남원 300km), 해파랑길(부산-강원도공성통일전망대 770km), 외씨버선길(경북청송-영양-봉화-영월 200km), 총길이 2,617km 종주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걸어서 안성 한 바퀴’를 기획하여 도보선거운동을 전개하면서 지역주민들과의 현안과 고충을 더욱 가까이서 듣고,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지역 곳곳을 돌아보며 주민과 대화를 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이 같은 계획을 세웠다.”며 “이와 함께 도보투어가 끝나면 시내버스를 이용한 버스투어 선거운동도 진행할 계획으로, 박석규는 두발로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진심을 담은 정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이 끝나고 그의 처남 소광영(59)씨로부터 “최선을 다해 시민과 만나 꼭 시장에 당선하라”며 운동화를 전달하자 운동화를 받아든 박석규 예비후보는 잠깐 격한 감정을 추스르고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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