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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농업환경에 철저히 대비하지 않는다면 망할 수도 있다” - 김병준 예비후보, 농‧축산업관련 핵심정책방향 제시
  • 기사등록 2020-02-11 19: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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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기본소득(농민수당) 지급 등 9가지 농‧축산업 관련 핵심공약 발표


▲ 자유한국당 김병준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는 2월11일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의 안성시 농‧축산업에 대한 자신의 핵심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자유한국당 김병준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는 2월11일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의 안성시 농‧축산업에 대한 자신의 핵심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김병준 예비후보는 농‧축산업 핵심 정책방향 발표에 앞서 “농‧축산업은 안성경제에 있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산업이지만 현재 상태만으로는 농업의 미래를 낙관할 수 없다.”며 “바로 지금, 미래 농업환경에 철저히 대비하지 않는다면 망할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져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농민기본소득(농민수당) 지급 ▲안성푸드플랜에 의한 대규모 관내‧외 급식시설 대상 안성농축산물 공급 ▲생균제보급과 공기정화포집시스템 등 과감한 투자를 통한 가축분뇨냄새 제로도시 달성 ▲대규모 유통업체와 계약재배 대폭 확대 ▲농업기술센터의 연구기능 강화와 획기적인 청년농부 육성 ▲농협과 연계한 지역별 특화사업 확대 및 기후변화 대응 농업정책 마련 ▲안성마춤브랜드 내실화로 농민소득증대 ▲안성과일 학교급식지원 사업 확대와 수출전용 선과장 건립 ▲농업 잔재물 처리시스템 구축 등 9가지 농‧축산업 관련 자신의 공약들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설명을 마치며 “안성시의 지속가능한 농‧축산업을 영위하기 위한 사업들을 큰 틀에서부터 아주 작은 단위사업에 이르기까지 촘촘하게 준비했으며 이와 같은 일련의 사업들이 결국에는 농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 저의 신념”이라며, “반드시 시장에 당선되어 농민을 비롯한 시민들의 가계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이날 농‧축산업에 대한 김 예비후보 자신의 핵심 정책방향을 제시한 자리에는 지지자들과 안성의 청년농부들이 찾아와 그의 정책에 대해 세심하게 살폈다.



한편 이날 농‧축산업에 대한 김 예비후보 자신의 핵심 정책방향을 제시한 자리에는 지지자들과 안성의 청년농부들이 찾아와 그의 정책에 대해 세심하게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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