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재향군인회(회장 천 동현)는 2월 10일 11시에 안성시재향군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여성회 제 21차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회장의 개회선언과 인사말, 2019년 주요 활동사항보고 및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등 의안을 심사하고, 여성회 제9대 회장 선출이 있었다.
1월 30일까지 입후보 등록 마감한 결과, 손현자 후보자 1명만 등록하여, 만장일치 추대로 제9대 회장을 선출하였다.
6-8대 회장직을 충실히 수행하고 이임하는 임명자 회장은 이임사에서 “‘향군은 하나다’라는 신념과 자부심을 가지고 9년 동안 열심을 다해 회장직을 수행하였으며, 홀가분한 마음으로 자리를 내려놓는다.”며, “9대회장으로 취임하시는 손현자 회장에게 더 많은 발전을 이룰 것을 당부했다.
이어 취임하는 손 현자 회장은 “전임 회장님들이 많은 업적을 남기셨는데, 소홀하여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천 동현 안성향군 회장은 격려사에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안성향군을 위해 노력해 오신 임 명자회장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로 취임하시는 손 현자회장님을 중심으로 안성 향군을 더 알리고, 여성회의 역할과 위상을 높여 모든 역량을 다해 달라고”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는 역대 고문이신, 홍 영완 고문과 김 학용 고문 등 많은 향군 회원들이 참석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안성시재향군인회는 향군회원의 권익 향상과 국가발전, 사회공익 증진을 목적으로 1952년 설립된 친목·애국·명예단체로 69년간 끊임없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 1월 취임한 천 동현 회장은 지역 향군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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